올 회계연도의 마지막인 9월의 영주권 문호에서 취업이민 3순위는 한달 더 진전돼 사실상의 오픈 상태를 이어가게 됐다.
가족이민에서는 모든 순위에서 최소 한달, 최대 두달 보름 개선돼 전달보다 빨라졌다.
◆취업이민 3순위 한달 진전, 사실상 오픈 유지=2015 회계연도를 마무리하는 9월의 영주권 문호 에서는 취업이민 3순위의 사실상 오픈 상태가 그대로 유지됐다.
취업이민 3순위는 전달에 이어 9월에도 컷오프 데이트가 없어진 것과 같은 오픈 상태가 이어지게 된 것이다
미 국무부가 12일 발표한 9월 비자블러틴에서 취업이민 3순위 숙련직과 비숙련직의 컷오프 데이트가 2015년 8월 15일로 정해져 전달보다 한달씩 더 진전됐다.
이는 9월 한달동안 2015년 8월 15일 이전 이민신청자들이 영주권 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다는 뜻 이어서 컷오프 데이트가 없는 것과 마찬가지로 사실상 오픈된것으로 간주되고 있다.
취업이민 3순위의 영주권 문호는 6월과 7월 한달 보름씩 개선됐다가 8월에 석달 보름이나 급진전 돼 사실상 오픈 됐으며 회계연도의 마지막 달인 9월에도 한달 더 나아가 오픈상태를 이어가게 된 것 이다.
이로서 취업이민 3순위 신청자들은 올여름에 이민수속을 시작했더라도 1단계인 노동허가서만 승인받으면 2단계인 이민페티션(I-140)과 3단계인 영주권신청서(I-485)를 동시 접수할 수 있는 상황 이다.
다만 1단계 노동허가서를 승인받는데 사전준비기간까지 합하면 1년은 족히 걸리고 있어 올 여름 이민수속을 시작한 사람들이 즉각 오픈 혜택을 받지는 못하고 있을 것으로 보인다.
취업 2순위를 비롯해 4순위 종교이민, 5순위 투자이민은 모두 9월에도 오픈상태를 이어가게 됐다.
◆가족이민 최소 한달~최대 두달보름 진전=가족이민에서는 전달 보다 속도가 빨라져 모든 순위에서 최소 한달, 최대 두달 보름 진전됐다
미 시민권자의 21세이상 성년미혼자녀들이 대상인 가족이민 1순위는 2007년 12월 15일로 한달 보름 진전됐다.
영주권자의 배우자와 미성년 자녀들이 대상인 가족이민 2A 순위의 컷오프 데이트는 2014년 3월 1일로 가장 많은 두달 보름 개선됐다.
영주권자의 성년미혼자녀인 2순위 B는 2008년 12월 22일로 5주 진전됐다.
시민권자의 기혼자녀인 3순위는 2004년 5월 8일로 한달 나아갔다.
시민권자의 형제자매초청인 4순위는 2003년 1월 15일로 한달 보름 빨라졌다.
<Korus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