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노동허가서 승인 2년 연속 2배씩 급증, 5천명 육박 3위
전체 LC 승인 2014년 6만 2600명, 2015년 7만 9천명 26% 증가
**노동허가서 접수,승인 현황
구분 | 2013년 | 2014년 | 2015년 |
접수 | 72,462 | 74,936 | 87,644 |
승인 | 35,188 | 62,633 | 78,938 |
기각 | 4,326 | 4,349 | 5,851 |
철회 | 3,077 | 4,016 | 4,362 |
**노동허가서 승인 5대 국가
국가 | 2013년 | 2014년 | 2015년 |
1.인도 | 20,925(59%) | 35,092(56%) | 45,670(58%) |
2.중국 | 2,135(6%) | 4,577(7%) | 6,411(8%) |
3.한국 | 1,406(4%) | 2,672(4%) | 4,895(6%) |
4.캐나다 | 1,563(4%) | 3,054(5%) | 2,962(4%) |
5.필리핀 | 928(3%) | 1,502(2%) | 1,509(2%) |
미국 취업이민의 첫관문인 노동허가서를 승인받은 한국인 이민신청자들이 2년 연속 2배씩 급증해 5천명에 육박하며 국가별 순위에서 3위로 다시 올라섰다.
노동허가서를 인증받은 전체 승인자들도 경기회복세를 반영해 7만 9000명으로 전년보다 26% 증가했다
미국경제와 고용시장의 회복을 반영하듯 취업이민의 첫 관문을 통과한 이민신청자들이 2014년에 이어 2015년에도 전체는 26%, 한국인들은 근 2배나 급증했다.
취업이민 2순위와 3순위 신청자들이 첫관문으로 반드시 통과해야하는 연방노동부의 노동허가서 (Labor Certification)를 승인받은 한국인들은 2015회계연도 한해동안 4895명에 달했다
이는 2014년도 2672명에 비해 근 2배인 83.2%나 급증한 것이다.
취업이민 노동허가서를 승인받은 한국인들은 2년 연속 2배씩 급증한 기록을 세우고 있다.
한국인 승인자들은 지난 2013년 1406명에서 2014년 2672명으로 배가된데 이어 올해도 4895명으로 근 2배 늘어난 것이다.
이로서 노동허가서를 승인받은 한국인 취업이민 신청자들은 전체에서 6%를 차지하며 국가별 순위에선 전년도 4위에서 올해는 캐나다를 제치고 다시 3위로 올라섰다.
올해에도 인도가 역시 4만 5670명이나 승인받으며 전체에서 과반을 넘는 58%를 점유해 단연 1위를 지키고 있다.
이어 중국이 6411명, 8%로 2위를 유지했고 한국이 3위, 캐나다가 2962명(4%)으로 4위, 필리핀이 1509명 (2%)으로 5위안에 들었다.
2015회계연도 한해동안 취업이민 2~3순위 신청자들이 접수한 노동허가서 신청서는 8만 7650건으로 전년도 7만 5000여건에서 1만 2500건이 늘어났다.
이가운데 노동허가서를 승인받은 취업이민 2~3위 신청자들은 7만 9000명으로 전년도 6만 2600명 보다 1만 6300명, 26% 증가했다.
기각된 사람들은 한해 5850명으로 전년도 4300여명에서 크게 증가했으며 자진 철회자들은 4360명으로 전년도 4000명에서 약간 늘어났다.
직업별로 보면 컴퓨터 업종이 58%로 가장 많았고 건축과 공학이 10%, 매니지먼트 8%, 재정 6%, 교육과 훈련 등이 4%의 순으로 나타났다.
거주지별로는 캘리포니아가 24%로 가장 많이 몰려 있고 텍사스가 16%, 뉴저지와 뉴욕 각 8%, 일리노이 4%의 순으로 집계됐다.
노동허가서를 승인받은 취업이민신청자들의 78%는 H-1B 전문직 취업비자를 소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 났으며 L-1과 블랭크를 합한 주재원비자 11%, F-1 학생비자 소지자들이 4%의 분포를 보였다.
<Korus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