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회계연도 1분기(2014년 10월~12월) 취업이민 현황
구분 | 접수 | 승인 | 증감 |
LC(노동허가서) | 23,133 | 16,192 | 전분기보다 +7%전년보다 +31% |
I-140(취업이민페티션) | 23,188 | 20,382 | 전년보다 8600~1만건 증가(60%) |
I-485(취업영주권) | 25,521 | 19,904 |
미국경제 회복에 따라 취업이민 신청이 대폭 늘어나고 있다.
현재의 2015 회계년도 들어 취업이민 첫관문인 노동허가서의 접수가 전년보다 31%나 대폭 늘어 났고 2단계인 취업이민페티션은 무려 60%나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경제가 불경기에서 탈출해 회복에 속도를 내면서 미국 취업이민 물결이 다시 몰아치고 있다.
미국경제가 연간 3%에 육박하는 성장률을 기록하면서 미국 취업이민 신청도 급증하고 있다.
취업이민은 미국내 업체들의 영주권 스폰서가 필요해 경기회복세에 좌우되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취업이민 2순위와 3순위 신청자들이 첫관문으로 반드시 통과해야 하는 연방노동부의 노동 허가서(Labor Certification) 현황에 따르면 2015회계연도의 첫분기(2014년 10월~12월) 3개월간 2만 3100여명이 신청서를 접수했고 1만 6200여명이 승인받았다.
현 회계연도의 첫분기 노동허가서 신청서 접수자들은 전분기에 비해 7% 늘어난 것이고 전년도와 비교하면 무려 31%나 대폭 증가한 것이다.
더욱이 2단계인 취업이민페티션(I-140) 신청자들과 승인자들은 획기적으로 급증했다.
2015회계연도 첫분기 석달동안 I-140을 이민국에 접수한 취업이민 신청자들은 2만 3200여명 이고 2만 400명이 승인받았다.
첫분기 취업이민 청원서 접수자 2만 3200여명은 전년도 같은 분기의 1만 4600여명에 비해 8600명, 무려 59%나 급증한 것이다.
취업이민 페티션을 승인받은 2만 400명도 전년도 1만 400명에 비해 1만명이나 대폭 증가한 것이다.
마지막 단계인 미국내 영주권신청서(I-485)를 접수한 취업이민신청자들은 첫분기 석달동안 2만 5500여명을 기록했고 1만 9900여명이 그린카드를 받았다.
그러나 영주권 신청서는 미 국무부의 비자블러틴에 의해 컷오프 데이트로 통제되기 때문에 전년 과 비교하는 것은 무의미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이에 따라 취업이민 1단계인 노동허가서와 2단계인 이민페티션 접수와 승인이 대폭 늘어난 것 으로 확인돼 미국경제의 침체로 수년간 얼어붙었던 미국 취업이민 물결이 다시 몰아치고 있는 것 으로 평가되고 있다.
<Korus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