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국적의 미주 한인들이 가족관계등록 서류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웹사이트가 개설된다.
한국 대법원은 1일부터 ‘재외국민 가족관계등록사무소 웹사이트'( kfamily.scourt.go.kr ) 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웹사이트는 재외국민이 한국 관공서나 재외공관을 방문하기 전 가족관계등록 등에 필요한 정보를 안내한다.
대법원은 웹사이트를 통해 재외국민이 가족관계등록신고 시 필요한 견본과 각종 서식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가족관계등록신고 중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출생, 혼인, 이혼, 사망, 인지, 입양’ 신고에 관한 정보도 제공받을 수 있다.
<라디오 코리아 김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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