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의 영주권 문호에서 취업이민의 승인일이 2순위에선 동결된 반면 3순위에선 한달보름 진전됐으며 접수일은 전순위에서 오픈됐다.
가족이민에서는 승인일이 동결내지 근 네달 진전으로 엇갈렸으며 접수일은 제자리 걸음했다
◆취업 2순위 동결, 3순위 한달보름 진전=2016회계연도의 마지막인 9월의 영주권 문호에선 최종 승인일에서 새 컷오프 데이트가 생겼던 취업이민 2순위가 계속 동결된 반면 취업이민 3순위는 한달 보름 더 진전됐다.
미 국무부가 8일 발표한 9월 비자블러틴에 따르면 취업이민 2순위의 최종 승인일(Final Action Date)은 2014년 2월 1일에서 동결됐다.
반면 취업이민 3순위의 승인일은 2016년 5월 1일로 한달 보름 더 진전됐다.
이로서 취업이민 2순위 신청자들이 3순위 신청자들보다 2년반이나 더 늦게 영주권을 받는 상황이 두달 연속 이어지게 됐다.
다만 취업이민 2순위의 고통은 새로운 2017회계연도가 시작되는 10월 비자블러틴부터 끝나게 될 게 확실시되고 있다.
10월 문호에선 새 영주권 쿼터가 다시 배정되기 때문에 취업이민 2순위 승인일에 부과된 컷오프 데이트가 없어지고 다시 오픈될 것으로 예고되고 있다.
게다가 I-485(영주권신청서)와 워크퍼밋 신청서 등을 제출할 수 있는 접수일(Date of Filing)은 취업이민 의 모든 순위에서 9월에도 오픈돼 실질적으로 큰 고통은 겪지 않고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가족이민 승인일 동결~근네달, 접수일 동결=가족이민에서는 승인일이 동결에서 근네달 진전으로 나뉜 반면 접수일은 모든 순위에서 제자리 걸음했다.
미 시민권자의 21세이상 성년미혼자녀들이 대상인 가족이민 1순위는 승인일이 2009년 9월 15일로 가장 많은 세달 3주 개선됐으나 접수일은 2010년 1월 1일에서 동결됐다.
<Korus News>
영주권자의 배우자와 미성년 자녀들이 대상인 가족이민 2A 순위는 승인일이 2014년 11월 15일에서, 접수일은 2015년 11월 22일에서 각각 멈춰섰다.
영주권자의 성년미혼자녀인 2순위 B는 승인일이 2010년 2월 1일로 3주 개선됐으나 접수일은 2011년 2월 8일에서 제자리 걸음했다.
시민권자의 기혼자녀인 3순위는 승인일이 2004년 12월 1일에서,접수일은 2005년 8월 22일에서 다시 동결됐다.
시민권자의 형제자매초청인 4순위는 승인일이 2003년 10월 8일로 3주 개선됐으나 접수일은 2004년 6월 15일에서 멈춰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