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3순위-2014년 6월 1일 5개월 진전
가족이민-최소 1주~최대 6주, 전달과 비슷
3월의 영주권 문호에서도 취업이민 3순위가 5개월 더 진전된 반면 가족이민에선 최소 1주에서 최대 6주로 전달과 비슷한 속도를 보였다.
취업 3순위는 잘하면 4월에도 6개월 진전됐다 5월이후엔 속도가 느려질 것으로 예고되고 있다.
◆취업이민 3순위 5개월 더 진전=취업이민 영주권 수속이 매달 6개월 안팎씩 진전되는 가속도를 이어가고 있다.
취업이민 3순위의 영주권 문호가 3월에도 5개월 더 진전돼 기다림 고통을 거의 없애주고 있다
미 국무부가 9일 발표한 3월 비자블러틴에 따르면 취업이민 3순위 숙련직과 비숙련직의 컷오프 데이트가 2014년 6월 1일로 정해져 전달보다 5개월씩 더 진전됐다.
취업이민 3순위는 현재의 2015회계연도 들어 첫달인 10월에 6개월, 11월에는 8개월, 12월에는 5개월 진전된데 이어 올 1월과 2월에 연속으로 7개월씩 더 나아갔다가 3월에도 5개월 추가로 개선된 것이다.
이로서 취업 3순위의 컷 오프 데이트는 현 회계연도 들어 6개월 사이에 무려 3년이상 급속히 빨라졌다.
이제 취업이민 3순위로 영주권을 받는데 1년도 안걸리는 시기를 맞고 있는 것이다.
취업이민에선 1단계인 노동부의 노동허가서(Labor Certification)를 승인받는데 5~6개월 걸려 가장 많이 소요되고 있고 2단계 이민페티션과 3단계 영주권 신청서가 덜 걸리는 상황으로 반전됐다.
취업 3순위의 컷오프 데이트는 앞으로도 4월 비자 블러틴까지는 6개월 안팎씩 더 진전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미 국무부는 예고한 바 있다.
그러나 5월이후 블러틴부터 9월까지는 한번에 한두달 또는 두세달 진전으로 속도가 다소 느려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취업 2순위를 비롯해 4순위 종교이민, 5순위 투자이민은 모두 3월에도 오픈상태를 이어가게 됐다.
◆가족이민 최소 1주내지 최대 6주 진전=가족이민에서는 모든 순위에서 최소 1주, 최대 6주 진전돼 매달 비슷한 진전 속도를 보이고 있다.
미 시민권자의 21세이상 성년미혼자녀들이 대상인 가족이민 1순위의 우선수속일자는 2007년 8월 1일로 가장 적은 1주 개선에 그쳤다.
영주권자의 배우자와 미성년 자녀들이 대상인 가족이민 2A 순위의 컷오프 데이트는 2013년 6월 22일로 2배 빨라진 6주 진전됐다.
가족 2A 순위는 1월, 2월에는 연속으로 3주씩 개선됐다가 3월에는 두배 빨라진 것이다.
영주권자의 성년미혼자녀인 2순위 B는 2008년 7월 8일로 6주 진전됐다.
시민권자의 기혼자녀인 3순위는 2004년 1월 22일로 3주 개선됐다.
시민권자의 형제자매초청인 4순위는 2002년 5월 15일로 한달 빨라졌다.
<Korus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