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3순위-2014년 1월 1일 연속 7개월 진전
가족이민-최소 1주~최대 7주, 전달과 비슷
2월의 영주권 문호에선 취업이민 3순위가 연속으로 7개월 더 급진전된 반면 가족이민에선 최소 1주에서 최대 7주로 전달과 비슷한 속도를 보였다.
취업 3순위는 앞으로도 한달 또는 두달동안 수개월씩 급진전 될 것으로 예고되고 있다.
◆취업이민 3순위 7개월 또 진전=2015년 새해들어서도 취업이민 영주권 수속자들에게 희소식 이 이어지고 있다.
취업이민 3순위의 영주권 문호가 1월에 이어 2월에도 똑같이 7개월 더 진전돼 기다림 고통을 매달 줄여주고 있다
미 국무부가 9일 발표한 2월 비자블러틴에 따르면 취업이민 3순위 숙련직과 비숙련직의 컷오프 데이트가 2014년 1월 1일로 정해져 전달보다 7개월씩 더 진전됐다.
취업이민 3순위는 현재의 2015회계연도 들어 첫달인 10월에 6개월, 11월에는 8개월, 12월에는 5개월 진전된데 이어 1월과 2월에 연속으로 7개월씩 더 나아간 것이다.
이로서 취업 3순위의 컷 오프 데이트는 현 회계연도 들어 5개월 사이에 무려 33개월이나 급진전됐다.
2015회계연도가 시작된 지난해 10월의 비자블러틴에서 취업 3순위의 컷오프 데이트는 2011년 10월 1일 이었는데 2월에는 2014년 1월 1일로 근 3년이나 앞당겨 졌음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취업 3순위의 컷오프 데이트는 앞으로도 적어도 한달 또는 두달간 6개월 안팎씩 더 진전 될 것으로 예고됐다.
미 국무부는 이번 비자블러틴에서 취업이민 3순위의 경우 앞으로도 최소한 한번 또는 두번 더 급진전될 것이라고 밝혀 3월 또는 4월 비자 블러틴 까지는 한달에 6개월 안팎씩 대폭 진전시킬 것임을 예고했다.
이에따라 취업이민 3순위 신청자들은 이제 영주권 수속기간이 1년 안팎으로 크게 단축되는 시기 를 맞고 있다.
취업 2순위를 비롯해 4순위 종교이민, 5순위 투자이민은 모두 2월에도 오픈상태를 이어가게 됐다.
다만 취업 3순위의 영주권 문호는 회계연도의 중반이나 후반에 접어들 수록 진전 속도가 느려져 5월 비자 블러틴 부터는 잘해야 한달에 두세달씩 진전되는 정상속도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가족이민 최소 1주내지 최대 7주 진전=가족이민에서는 모든 순위에서 최소 1주, 최대 7주 진전돼 매달 비슷한 진전 속도를 보이고 있다.
미 시민권자의 21세이상 성년미혼자녀들이 대상인 가족이민 1순위의 우선수속일자는 2007년 7월 22일로 전달과 같은 2주 개선됐다.
영주권자의 배우자와 미성년 자녀들이 대상인 가족이민 2A 순위의 컷오프 데이트는 2013년 5월 8일로 역시 전달과 같은 3주 진전됐다.
가족 2A 순위는 현 회계연도 들어 10월과 11월에는 한달씩 진전됐으나 12월과 1월, 2월에는 석달 연속으로 3주씩 개선된 것이다
영주권자의 성년미혼자녀인 2순위 B는 2008년 5월 22일로 가장 많은 7주 진전됐다.
이에비해 시민권자의 기혼자녀인 3순위는 2004년 1월 1일로 가장 적은 1주 진전에 그쳤다.
시민권자의 형제자매초청인 4순위는 2002년 4월 15일로 3주 빨라졌다.
<Korus News>